2004. 05. 03 스기! 드디어 구체구(九
寨 沟)를보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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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의
말중에 "황산을 보고 나면 다른 산들은 보기가 싫어 지고,
구체구의
물을 보고 나면 다른곳의 물은 보기가 싫어진다"는 말이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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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일만에
도착한 구체구 우리는 과연 구체구란 넘이 어떤 넘이길래
우리를
이렇게도 고생을 시키는가 하고 분노를 터뜨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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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는
구체구의 문표(입장권)를 구입하기 위해 일찍 나섰다.
다행이도
날씨는 우리가 여행을 떠난 이후로 가장 날씨가 좋았다. 구체구의 여행을 하늘도
도와 주는군.ㅋㅋ
중국에서
가장 비싼 문표중에 한곳인 구체구 역시나 반표도 비쌌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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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
구체구 문표 입장료 + 버스비(의문 : 아직도 가로로 찢지 말라는 이유를 모르겠다..ㅡㅡa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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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말
구체구의 풍경은 가의 최고라 불릴만 했었다.
버스를
타고 시작부분에서 내려 걷기 시작했다. 이후로는 굳이 글이 필요 없기에 사진으로만
말하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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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
자자 구체구로 출발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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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
고산지대라 산위쪽은 눈이 내렸다. 보기 드문 4계절을 동시에 볼 수 있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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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.
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구체구는 중국 정부에서도 손대지 못하는 아주 깨끗한
곳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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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.
버스에 내리자 바로 눈앞에 펼쳐진 구체구의 호수.
물의
색이 총 108가지나 된다고 했다. 모두 세어보진 않았지만 정말인거 같기도 했다.
비취
빛의 아름다운 물이 호수 마다 다른 빛을 자랑했다. 숨이 막힐 정도로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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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.
맑고 깨끗한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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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.
관람중 만난 광원에서 같이 온 중국인 관광객 커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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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.
구체구는 물 뿐만 아니라 희귀한 동.식물로도 유명하다고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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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.
아주 깊은 물이었지만 바닥까지 훤하게 볼 수 있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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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.
아침 잠깐은 어제 내린 이슬들이 얼어 있었다.
무슨
나무인지도 모른다..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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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1.
다른 곳의 호수 역시나 푸른빛 아까와는 다른 색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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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2.
나도 한컷!! (자연 훼손이 아닐까.ㅋ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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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3.
물에 비친 산이 너무나도 깨끗했다. 설산과 함께 본 푸른 풍경은 한마디로.. 캬~~~~`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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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4.
같은 호수지만 각도에 따라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.
(그리고
여기 구체구에서는 호수를 海 (바다)로 표현한다.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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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5.
또다른 호수 나의 내공이 한심스러울 따름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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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6.
설산과 어우러진 호수의 빛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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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7.
호수마다 이름이 있지만 다 외우지를 못했다.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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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8.
어떤이는 중국 정부에서 구체구의 물에 물감을 풀었다고 한다.ㅋㅋ
정말
천연의 색이 어떻게 이렇게 나올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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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9.
같은 호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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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.
눈에 보이는 것이 다는 아니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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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1.
약간 어둡게도 한컷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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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2.
숲길을 따라 한참을 갔더니 넓은 평원 같은 공간이 나타났다.
저기
보이는 마을은 장족들이 살고 있는 마을이다.
(중국은
모두 56개의 민족이 살고 있다. 95%이상이 한족이고 나머지 소수 민족은 아주 작다.
그중하나인 장족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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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3.
5월에 본 설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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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4.
장족 마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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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5.
역시나 물!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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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6.
하늘도 이렇게나 맑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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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7.
환상의 데칼코마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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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8.
물에 비친 산을 찍었것만 한폭의 유화 같은 느낌이 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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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9.
다시 시작된 또다른 호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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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0.
지도가 그려진 이정표에 구멍이 뚫려 있길래 재미있게 한컷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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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1.
구체구를 관람하는 방법!
구체구의
관람 코스는 영여 'Y'로 되어 있다. 우선 왼쪽을 구경하고 오른쪽을 구경하는 것이
최적의
관람 코스이다. 이유는 오른쪽이 더 아름답기 때문.
여기는
왼쪽 끝의 가장큰 호수이다.
'어느것이
하늘 빛이고 어느것이 물빛인가' 라는 어느 cf의 카피가 떠오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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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2.
넓은 호수를 더 가까이서 보기위해 내려 가는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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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3.
멀리서 봐도 이렇게 멋있다. 그 웅장함이란 정말 입을 떡 벌어지게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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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4.
자연앞에 인간이란 존재가 얼마나 작아 질 수 있는지 다시 한번 확인해볼 수 있는
기회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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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5.
물마다 다른 빛을 자랑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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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6.
날씨는 춥지 않은데 고산지대라(3060m) 숨이 조금 가빠옴은 느꼈다.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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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7.
내려오늘 길에 찍은 또다른 물 빛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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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8.
깊은 수심도 그 바닥까지 훤히 들여다 보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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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9.
이곳은 오른쪽 코스의 제일 위에 있는 원시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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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0.
원시림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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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1.
이번에는 오른쪽 코스를 내려오는길이다. 역시나 많은 물들이 있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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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2.
관람 코스가 넓어서 다른 호수로 이동할려면 버스를 타고 이동 해야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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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3.
같은 호수이지만 다른 물빛을 가지고 있는 것도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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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4.
그냥 지나칠 수가 있나.ㅋㅋ 한컷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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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5.
구체구의 계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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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6.
환상의 데칼코마니
(뎌담이지만
첨 사진 정리할 때 이사진이 뒤집혔는지도 모르고 그대로 뒀었다는..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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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7.
내 생각으론 구체구의 최고의 물이었다.
파워에이드?
의 물 빛을 하고 있었고.ㅋ 깊은 수심 그 속까지 훤히 들여다 보였다.
처음
본순가 눈물이 핑 돌정도로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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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8.
그래서 표정이 굳었나? 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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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9.
구체구는 지금도 아름답지만, 가을에는 단풍과 함께 더욱 아름다운 자태를 뽑낸다고
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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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0.
바닥의 나무는 저상태로 자란다고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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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1.
같은 산아래의 물이 어찌 이렇게 다른 빛을 가지고 있을까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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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2.
이제 호수는 다 관람하고 구체구도 막바지에 다다랗다.
구체구를
자세히 볼려면 이틀정도는 관람해야 한다고 한다.
하지만
하루만으로도 입을 다물지 못할 풍경들을 구경할 수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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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3.
ㅋㅋ 버스의 가이드 장족출신 아가씨.
한국가수
NRG를 좋아한다며 한국도 역시 좋아한다는 귀여운 아가씨였다.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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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쉽지만
하루만의 구체구 관람을 마쳤다. 모두들 이구동성으로 이제 다른곳의 물은 보지 않겠다고
말했다.
4일간의
길고 힘든 여정에 비해 너무나도 큰 대가를 우리는 이곳 구체구에서 받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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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
내공이 부족한 탓에 눈에 보이는데로 카메라에 다 담아내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쉽지만,
이곳
여행의 1%는 내 삼공이에 담고, 나머시 99%는 내 마음에 담아 두기로 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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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행중
여행을 많이 다녀보신 큰형님의 말씀으론 앞으로 어느곳을 가더라도 이미 이곳을
보았기 때문에
별로
감흥이 없을 것이라고 했다. 과연 그럴 것 도 같았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