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04. 05. 05~08 여행의 막바지
성도(
成 都 )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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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침에 일찍일어나 만두와 쌀죽을 먹고 우리는 시외 버스 터미널로 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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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침 8시 버스를 타고 또다시 기나긴 자동차
여행이 시작됐다..^^
기사 말로는 8시간 가량 걸린다고는 했으나
우리는 그말을 곧이 믿진 않았다.
왜인지는.. 아시죠? 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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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천주사에서 성도로 가는 버스표 아주 간단하다.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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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버스표에 딸려온 또다른 종이하나... 보험영수증이래나?
이거보구 겁이 났다.ㅋㅋ 보험료 1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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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 성도로 가는길 어딘진 모르지만 중간중간
휴게소에서 차가 잠시 섰다.
날씨가 아주 맑았고 내 맘을 더 기쁘게 한건,
차가 산 아래로 내려 가고 있었다는 것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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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. 이날 날씨는 정말 좋았다.^^ 높은 산과 넓은
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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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. 멋지지 않은가..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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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. 이제 설산은 볼 수가 없었다. 그래도 멋있다.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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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. 성도 기차역에서 만난 중국인 꼬마들 둘은
남매다 왼쪽이 누나.
누나가 엄청 똑똑했다는 우리들의 이름을 5분만에
다 외웠다는.ㅋ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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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. 숙소를 잡고 잠시 나와 찍은 성도의 야경.
중국의 야경은 어딜 가나 볼 만하다.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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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. 무슨 강일까? 어디일까? ^^;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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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음날 아침 역시나 우리의 자가용 택시를 타고
낙산대불(乐山大佛) 로 향했다.
영화 풍운의 촬영지라는 낙산 대불이다. 세계에서
가장 크다는 불상 머리만 14미터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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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. 항상 관람 전에 보여줬던.. 문표..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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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1. 이날은 날씨가 너무 흐렸다. 이 일대가
이런거 같았다.
위의 사진은 섬들의 위치가 꼭 누워 있는 불상을
닮았다고 했다.
정말 똑같다.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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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2. 사진이 이렇게밖에 나오질 않았다. 나의
내공 탓인가.ㅡㅜ
앉아 있는 불상이 정말 컸다. 옆에 사람들이
줄서서 내려 오는거 보이시죠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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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3. 멋진 배경을 뒤로 단체사진 한컷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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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4. 우리가 낸 돈에 비해 볼 것이 너무나 없었던
것으로 기억되는 낙산대불.
끝까지 한 장 더 찍어 보겠다고 안달 했던 기억이
난다. 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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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5. 오랜만에 등장한 6시 내고향 아저씨..
이날 깜빡하고 면도를 안했다는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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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 우리의 일정이 낙산대불을 보고 아미산으로
가기러 했다.
점심을 간단히(?) 먹고 우리는 다시 자가용을
타고 아미산으로 향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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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6. 날씨는 이다지도 좋았다지요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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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8. 아미산은 하루코스로는 불가능한 관람 코스이다.
우리의 일정이 처음에 많이 늦어졌기 때문에
우리는 잠깐 들려서 맛배기만 보기로 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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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9. 아미산에는 사찰이 너무나도 많다. 한 3일은
둘러봐야 할 코스래나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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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. 아미산에서 만난 새끼 사마귀.. 첨에는
개미인줄 알았다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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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1. 이눔의 자식이 카메라를 들이대니 가던길을
멈추고 카메라를 쳐다 보더군요.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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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2. 크기 비교 저 동전이 1위안짜리 한국동전
100원짜리 크기 만합니다.
옆에 보이시죠? ^^;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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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3. 아미산 입구에 있던 폭포 시원하게 내려요.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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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4. 맑은날 폭포 아래쪽에 무지개가 보이더군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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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5. 천하명산이라고 적혀 있는 아미산 입구의
또다른 폭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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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6. 그리 크진 않았지만 마음을 씻겨 주기엔
부족함이 없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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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7. 시원하게 한컷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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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8. 어메이산의 입구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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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다음날 우리는 북경행 기차를 타고
우리의 집인 천진으로 돌아 왔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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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9. 성도에서 북경으로 가는 기차표
27시간을 잉쭈어로 타고 왔다죠..ㅡㅜ 어이구 내허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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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0. 여기는 북경 동역 서역보단 작지만 그래두 컸답니다.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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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렇게 우리는 오늘 하루 낙산대불과 아미산을
둘러본 것으로 여행을 끝을 맺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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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직 성도에 많은 관광지가 남았지만 11일간의
지친 몸과, 바닥난 자금으로 인해..
아쉽지만 여기에서 막을 내렸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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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1일간의 여행에서 모두 36시간의 기차와, 48시간의
버스와, 15시간의 택시..를 타고
6군데의 여행지를 거쳐 730여장의 사진을 남겼으며,
대략 7000Km이상의 거리를 여행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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과연 이 넓은 땅떵어리를 소유한 중국은 넓은
땅떵이만큼이나 다양한 풍경과 민족들, 생활들,
모든 것을 조금이나마 맛 볼 수 있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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같이 여행에 참여해 주신 우리 명재형님, 의정누님,
영선형님, 랑미누나, 우리 욱재, 보라,
상옥, 재은, 기정, 연옥, 그리고 막내 외정이까지
모두들 힘든 여행 즐겁게 해주어서 감사합니다. ^^
아마 내가 살아 가는 동안 아주 크나큰 기억으로
머리 한곳에 자리를 잡게 되겠네요..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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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기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