허리가 끊어질 듯..ㅡㅜ 아파오는 통증을 뒤로한채 우리는 예정대로 부산하게 움직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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처음으로 우리가 들른곳은 리장 고성이다. 옛성을 그대로 복원해 놓아서
많은 관광객이 붐볐다. 우리 역시 그곳에서 숙소를 잡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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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깔끔한 고성이다. 예전부터 쓰던 것은 아니고 새로 재건축을 해서 그런지
내 맘은 그다지 감흥이..^^ 그래도 깔끔하고 작은 도시에 걸맞는 아름다운 고성이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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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고성입구에서 우리를 맞은건 커다란 물레방아 두 개..
역시 중국은 물레방아도 크다.ㅋ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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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의 일정은 숙소를 정한뒤 리장에 있는 옥룡설산을 가기로 했다.
지난 여행에 구채구에서 5월에 설산을 보여드렸더니 많은 분들의 성화가..
허나 이번엔 8월의 설산이라니 무슨 소리를 들을지..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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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 모택동 동상. 시내 한복판에 있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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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. 그냥 지나칠 수 있나 똑같은 포즈로 한컷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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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. 무슨 민족일까요? 할머니들이 전통 의상인 듯한 옷을 입고
거리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계십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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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. 드디어 차를 타고 옥룡설산을 향해 달려갑니다.
가는길의 산은 정말 아름답더군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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참고로 운남에 대해 간략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.
중국의 가장 남쪽에 있는 운남성은 그 이름이 구름의 남쪽이니 뭐니해서
구름과 관련된 많은 이야기가 있습니다.
그래서 그런지 여행중에 본 운남의 구름은 정말 장관이었습니다.
구름만 봐도 운남에 온걸 잘했다는 생각이 들 정도더군요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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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. 역시나 산입니다. 보이시죠? 꼭대기에 눈들... ^^
사실 저기로 등산을 해야하는데 길을 몰라서 등산을 못했다는..ㅡㅜ
아직도 아쉽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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결국 우리는 등반을 대신 말을타고 트래킹을 하기로 했습니다.
무거운 저를 싣고 산을 오르는 말이..ㅜㅜ 안타깝기 그지 없더군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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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. 드디어 시작입니다. 친구들이 먼저 출발을 했군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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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. 솔직히 고삐를 놓기가 무서워서 잠시동안 카메라를 들고 한컷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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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. 우리 일행들 어쩌다가 내가 제일 앞서게 되었군요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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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1. 말을타고 올라가는길도 역시나 장관입니다. 멀리 설산도 보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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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2. 한시간쯤 올랐을까요? 넓다란 초원이 나왔습니다.
원래의 목표는 저기 뒤에 보이는 산을 등산해야 하는건데.ㅜ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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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3. 중국에선 작은 초원 하나이지만 우리 한국에선 엄청나게 넓은 초원입니다.
부러울 따름이지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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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4. 중간쯤 가니 역시나 소수민족 전통의상을 입은 소녀들이 노래를 부르더군요.
한참을 부르더니 손을잡으며 같이 춤을 추자고 합니다...
신나게 추고나니.. 손을 벌리더군요.ㅡ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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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5. 모두들 같이 한컷!! 여기 제일 오른쪽이랑 앞에 앉은 사람은
여행중 만난 중국인 학생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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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6. 사진을 찍고 다시 초원을 거닐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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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7. 넓죠? 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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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8. 야생인지 일부러 풀어 놓았는지.. 소들과 말들도 풀을 뜯네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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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9. 처음 보는 꽃들도 많았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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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. 다시 말을타고 내려가야합니다.
말이 무척이나 힘들어 보입니다.ㅡ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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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1. 수고했다.. 나의 애마야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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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2. 마을, 산 그리고 구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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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3. 눈.. 그곳에 가고싶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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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4. 계속되는 진풍경에 눈이 즐겁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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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5. 물소닷!! 저걸 타고 물을 건너는데두.. 돈이 들죠.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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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6. 인공인지 자연인지.. 어째뜬 이뿌네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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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7. 넓게 본 모습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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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8. 배경과 한컷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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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9. 멋지죠? 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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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0. 산을 내려와 헤이롱탄 공원으로 갔습니다.
호수도 있고, 산도 있고, 갖가지 것들이 다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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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1. 손오공이닷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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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2. 뒤에 보이는 설산과 어우러진 공원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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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3. 나름대로 분위기를 잡았는데..
중국 예전의 동바 문화라는 예술품을 전시 하더군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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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4. 이것도 동바문화의 일종이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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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5. 어느것이 진짜 나무일까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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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6. 왠지 운치 있어 보이는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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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7. 평온한 공원의 모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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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8. 중국인들이 자주 두는 장기
우리나라와는 방법이 좀 틀리더군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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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9. 동생놈과 한컷. 나무가 희안하게 생겼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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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0. 한국인은 중국에서 장군만 보이면 관우인줄 안다.ㅋ
첨에는 나도 관우인줄 알았다는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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헤이롱탄 공원을 다 둘러본 후 우리는 다시 리장 고성으로 내려왔다.
숙소로 돌아가 씻고 나는 다시 고성 야경 보기위해 홀로 나왔다.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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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1. 무슨상일까? 암튼 그냥 느끼세요~~ 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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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2. 고성 안에는 하천도 흐르고 불들도 켜놓아서 벌거리가 많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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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3. 옛 고성의 정취를 한껏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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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4. 고성의 대부분은 기념품가게이지만 그래도 이뿌기는 매한가지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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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5. 하천 주위로 늘어선 찻집과 술집들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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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6. 하천을 가로지르는 다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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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7. 다음에 누군가와 다시 와서 여긴서 꼭 차를 한잔 하리라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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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8. 너무나 분위기 있어보이는 찻집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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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9. 내공이 한심할 따름입니다.ㅡ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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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0. 멋있죠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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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1. 쓸쓸해 보이는 의자인데.. 그리 쓸쓸해 보이지만은 않는건 왜일까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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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2. 예전엔 물이 아주 깨끗했었다고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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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3. 개문구(?) 카이먼커우 어디로 가는 문일까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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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4. 나름대로 기교는 부렸지만..ㅋㅋ 잘 안되네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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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5. 다음날 호도협으로 출발전 물레방아 앞에서 한컷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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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6. 멋지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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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7. 벽에 새긴 일종의 벽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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버스시간이 남아서 점심도 먹을겸 리장 시장을 구경하기로 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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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8. 털실가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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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9. 식당입니다. 아직 점심시간 전이라 준비가 분주 하더군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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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0. 이발소입니다. 깨끗하진.. 않은 듯.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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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1. 모든 사람들이 등에 하나씩 지고 다니는 바구니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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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2. 가게에서 신발 밑창만 팔길래 어디쓰는 물건일지 궁금했는데
이 아주머니가 밑창에 실로 신을 만드시고 계시더군요.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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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3. 때마침 장날인거 같았습니다. 숱도 팔고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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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4. 닭도 팔고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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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5. 채소도 팔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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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6. 도롱뇽인지 도마뱀인지도.. 팔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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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7. 바나나랑 리즈도 팝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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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8. 돌아다니다 배가고파 밥을 먹었지요
꽁빠오찌띵이라구 닭고기랑 여러 가지 야채를 같이 볶은 음식입니다.
맛있더군요.. 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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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9. 밥을먹고 다시 걸었습니다.
여긴 고성과달리 진짜로 사람이 살고 있는 마을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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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0. 역시나 마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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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1. 채소가게 아줌마와 아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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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2. 꽃이 이뻐서 찍었는데 찍고보니 별로..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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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3. 이렇게 바구니를 하나씩 지고 다닙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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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4. 차시간이 다되서 다시 차를타고 이동
역시나 구름이 캬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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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5. 우리가 탄 버스입니다. 약 두시간정도의 거리라 의자버스를 탔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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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기까지가 리장여행입니다. 아주 단조로워보이지만
나에겐 아주 신선한 충격이고 재미 있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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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가 차를 타고 간곳은 우리 여행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도 있고
나름대로 내가 가장 기대했던 호도협이라는 협곡트래킹입니다. ^^